□ 본 연구에서는 포천역을 통한 신구도심의 통합 비전으로 “살기 좋은 웰빙도시, 포천” 제시
○ 발전방안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기대효과를 종합해 보면, 웰빙, 문화 자긍심, 삶의 질, 친환경 등 살기 좋은 웰빙도시 조성이 최종 목표
╺ 지역로컬 웰빙 특산물 및 산업 활성화, 지역문화 자긍심 고취, 삶의 질 확충과 생활편의시설 개선, 친환경 교통 및 보행 네트워크 조성 등

□ 상위계획과 설문조사 검토, 해외사례 검토, 주요 주제 도출, 자문회의 등을 통해 5대 분야 도출하였으며, 이에 따른 18개 세부사업 제안
○ 수변공간과 인접하다는 장점을 활용하여 타 지역과 차별화되도록 수변공간을 대표 경관으로 발전시키고, 복합환승센터 및 공공시설 복합화를 통해 기능 고도화
○ 포천 관광객들이 즐기고 체류할 수 있도록 주변 지역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및 문화 관광분야 활성화 도모
╺ 1. 생활거점으로서의 역세권 워터프론트 조성: 생활거점으로서의 철도역 공공시설 복합화, 역세권 복합환승체계 구축, 구도심으로의 연결성 강화, 수변경관을 활용한 지역특화 FOODEX, 블루웨이 조성사업과 연계한 보행 네트워크 구상
╺ 2. 삶의 질 확충을 위한 공동생활권 형성 : 공공시설 복합화 및 적정배치, 산업단지 근로자 임대주택 제공, 외국인 노동자 주거환경 개선, 청성산과 연계된 웰빙주거지역 조성
╺ 3. 신구도심 통합 지역경제 활성화: 재래시장 및 5일장 활성화, 신구도심 통합 활성화를 위한 역세권 산업플라자 형성, 지역대학과 연계한 지역산업 인재육성과 일자리 창출
╺ 4. 삼천(三川) 관문으로서의 문화관광･레저 활성화: 삼천(三川) 지역문화관광 벨트화, 빈건물 활용 지역문화 재생, 대표적 지역자원 (포천석, 현무암)을 활용한 지역문화 거점 조성, 차량기지창을 활용한 레저 전문 아울렛 조성
╺ 5. 신도심과 구도심간의 갈등관리 방안: 신구도심 통합 타운매니지먼트를 통한 갈등 관리, 시･군 주도 사전협상체계 구축

□ 구도심과 신도시, 역세권이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 상생하여 발전할 수 있도록 계획
○ 구도심은 지역이 원래 지니고 있던 장점인 로컬 푸드, 전통 문화적인 부분을 발전시켜 신도시에서 누릴 수 없는 지역문화 제공
○ 역세권에서는 구도심에서 부족한 도시기반시설, 공공시설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시설들을 확충하여 삶의 질 개선 가능
○ 포천시 전체의 문제로 꼽히는 교통문제를 수변공간과 연계된 역세권에서 해소함으로써 교통난 해소 및 친환경적 요소 확충 가능

□ 역세권 개발 사업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주체간의 갈등을 조율하기 위해 주요 정책방향을 사전 검토할 수 있는 민주적 의사결정체계 마련의 필요성 제시
○ 새로운 역세권 개발 및 신도시 조성에는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엮여 있으므로 갈등 발생을 사전에 조율할 수 있도록 통합 타운매니지먼트 운영 필요
○ 신구도심 지역의 주민, 지자체, 지역 협의체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여 공동의 목표 및 방향을 설정하고 추진하는 등 민주적 의사결정체계 마련
○ 샤렛 워크샵을 통해 초기 계획 진행부터 지역 주민과의 협의를 통한 사전의견수렴 진행

□ 역세권 복합환승센터 추진 및 공공시설 적정배치를 위한 지역관리 조직 구축 제안
○ 역세권 지역관리 협의체를 구축하여 기획부터 유지관리 단계까지 지속적으로 사업에 관여하여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계획
○ 철도청, 지자체가 협력하여 시설도입 방향을 결정하는 등 갈등 리스크 감소방안 필요
○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최적의 입지에 적정한 규모의 자원을 배치하는 스마트 축소전략이 필요하며, 이를 위해 이해관계자의 대표성을 골고루 갖는 지역관리 조직 필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