□ 베이징올림픽 개최는 한국에 많은 기회적인 요인 부여
○ 올림픽 개최는 일반적으로 주변국에 막대한 규모의 SOC구축 사업, 올림픽을 활용한 마케팅 활동, 훈련캠프 및 관광객 유치 등 방면에 기회적인 요인을 제공함.
○ 베이징올림픽은 높은 지리적 근접성 및 교통접근성을 가지고 있는 경기도에 다양한 측면의 기회적인 요인을 제공함.
□ 올림픽개최 관련 기회적인 요인의 활용 가능성은 크게 기업과 정부 부문으로 나눌 수 있지만, 훈련캠프 유치를 제외한 대부분 사업이 이미 종결됨.
○ 기업차원 : SOC 구축 사업, 올림픽 마케팅 활동 등 참여
○ 정부차원 : 훈련캠프 유치, 관광객 유치 등
○ 베이징올림픽을 약8개월 정도 남겨둔 현재 훈련캠프 유치사업 또한 상당부분 진전됨.
□ 훈련캠프 유치 사업은 관광객 유치, 지역홍보 등 측면에서 높은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사업으로 많은 지방정부가 적극적인 유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.
○ 훈련캠프 유치 사업은 지명도 있는 선수가 포함된 명문팀을 유치할수록 더 많은 취재 기자단 및 관광객이 기대되는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홍보에 높은 파급효과를 가져옴.
○ 제주도, 춘전, 천안 등 지역은 베이징올림픽을 겨냥한 적극적인 훈련캠프 유치활동을 추진하여 이미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음.
○ 경기도는 베이징과 높은 지리적 근접성 및 교통 접근성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원월드컵경기장 등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베이징올림픽 활용 방안에 대한 대처가 미흡함.
□ 경기도는 또한 경기도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선택과 집중의 적극적인 훈련캠프 유치 전략 필요
○ 베이징올림픽을 8개월 정도 남겨둔 현시점에서 새로운 시설확충을 통한 훈련캠프 유치는 불가능하다고 판단됨.
○ “훈련캠프 유치 T/F팀 구성” 등을 통하여 경기도의 활용 가능 시설을 점검하고,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향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적극적인 훈련캠프 유치 활동을 시급히 추진할 필요성이 있음.
○ 특히 훈련캠프 유치는 “세계 속의 경기도” 브랜드를 적극 홍보하고, 관광객 유치 확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명문팀 위주의 타깃을 정하여 추진할 필요성이 있음.